펀딩 시작 2시간만에 506%, 이틀만에 900% 달성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견 인공지능 하네스 '반디피트'가 와디즈 펀딩 시작 2시간 만에 506%, 이틀 만에 900%를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반달컴퍼니가 13일 밝혔다.
반디피트는 강아지의 생체 신호를 측정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건강 이상징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하네스 형태로 제작돼 착용이 쉽고 내장된 센서로 측정한 반려동물의 심박, 체온, 활동량이 스마트폰 앱에 구체적인 데이터로 기록된다.
가족이 일상에서 손쉽게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반디피트에 사용된 특허기술은 '2020 서울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서소윤 반달컴퍼니 대표는 "반려동물이 가족이 된 시대에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한 관심사"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제품인 만큼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디피트 와디즈 펀딩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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