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반려동물 영양간식 브랜드 마이베프는 식이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소프트 육포 간식 'LID 져키파티'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이베프 관계자는 "LID(Limited Ingredient Diet)는 제한 원료 식단이라는 의미"라며 "단일 단백질과 최소한의 원료로 피부 발진, 눈물 자국, 설사 등 알레르기 증상을 최소화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식인 사료는 LID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LID 간식은 흔치 않다"면서 "간식을 마음껏 주고 싶은 반려인들에게 LID 져키파티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D 져키파티는 Δ닭가슴살 Δ돼지고기 Δ소고기 Δ연어·도미 등 총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단일 단백질원인 생어·생육을 80% 이상 함유했다. 또 식이 알레르기 대표 증상인 피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오메가3를 함유했다.

마이베프 관계자는 "반려인은 간식을 주는 행위를 통해 반려동물과 교감을 쌓을 수 있어 그만큼 간식 제공이 소중하다"며 "마이베프는 반려인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베프의 운영사인 아이비알은 인천테크노파크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초기창업패키지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